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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36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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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에서 약 136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수조원대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요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시작했다. 사진은 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수조원대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요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시작했다. 사진은 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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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으로 인해 135억62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금융사고는 지난해 4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상가 관련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의 이해관계자에게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며, 담보금액은 107억1500만원이다. 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에 대해 인사 조치 및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공시한 업무상 배임사고 금액을 92억4851만원에서 120억3251만원으로 정정했다. 담보금액도 61억9632만원에서 83억7678만원으로 정정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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