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스포츠단, ‘달걀 골퍼’ 김해림 코치 영입
KLPGA 통산 7승 챔피언 제2의 인생 시작
이세희, 박보겸, 서교림 신규 영입 총 11명
삼천리 스포츠단이 김해림을 코치로 영입했다.
김해림은 27일 "풍부한 경험과 독보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겠다.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삼천리 골프단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김해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고 지난 10월 은퇴한 선수다. 현역 시절 근력을 키우려고 매일 달걀을 30개씩 먹었다고 해서 ‘달걀 골퍼’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첫 우승은 데뷔 9년 만에 이뤘지만,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3연패 등 굵직한 자취를 남겼다. 2018년부터 삼천리 골프단에 입단해 은퇴할 때까지 삼천리 로고를 달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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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골프단은 박보겸, 이세희, 서교림을 신규 영입했다. 지유진 부단장과 김해림 코치에 고지우, 고지원, 마다솜, 박보겸, 서교림, 유현조, 이세희, 전예성, 최가빈, 이재윤, 정지현 등 선수 11명으로 내년 시즌을 맞는다. 삼천리 골프단에선 올해 마다솜이 3승으로 KLPGA투어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또 신인왕 유현조와 고지우가 1승씩을 따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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