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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생경제 활성화 1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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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광주사랑카드 1800억원을 발행하고 1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해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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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설 명절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침제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원이며,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1월 인센티브 예산으로 20억 원을 배정해 전년 대비 6억원이 추가 배정됨에 따라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 4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 민생경제에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사랑카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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