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7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관 유형별로 나눠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총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등 3개 분야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업무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기타 분야까지 포함 전체 96.84점을 받아 평가기관 전체 평균 84.1점을 크게 웃돌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도 2개 기관 합산 점수가 평균 90점을 넘어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인 73.9점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전체적인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올바른 기록문화가 확산토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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