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이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 법인 수혜 기대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42분 기준 CJ대한통운은 전장 대비 8.50%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G마켓과 옥션, SSG닷컴 배송을 맡고 있고, 알라바바그룹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택배 물량 약 80%를 처리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 법인으로 즉각적인 물동량 증가 효과는 제한적이나 향후 시너지 창출 여부에 따라 물동량 증가 기회가 있다"며 "합작법인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역직구가 확대될 경우 CJ대한통운에는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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