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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獨에 9073억 HVDC 케이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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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525㎸ 해저·지중 케이블 등 공급

LS전선이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로부터 대규모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또 한 번 따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사장)가 지난 9월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밸류업 데이'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사장)가 지난 9월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밸류업 데이'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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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 테네트 오프쇼어와 독일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073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의 14.59%다. 계약 기간은 12일부터 2031년 9월30일까지다.

LS전선은 HVDC 525킬로볼트(㎸) 해저·지중 케이블과 액세서리 등 자재를 공급하고 전기접속공사 및 현장 시험을 한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로부터 2조원대 유럽 북해 해상풍력 HVDC 케이블 공급 관련 포괄적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1조5000억원 규모 관련 본계약 2건을 체결했다.


HVDC는 교류(AC)보다 대용량 전류를 멀리까지 보낼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이다. 장거리 송전망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에도 쓰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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