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유방암치료제 '너링스정', 누적 매출액 100억 돌파”
킵스파마 킵스파마 close 증권정보 256940 KOSDAQ 현재가 6,19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06% 거래량 94,208 전일가 6,32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킵스파마, 1분기 매출 594억 전년比 46%↑…"성장세 지속" 배터리솔루션즈, 中전기차 1위 기업과 LFP 폐배터리 재활용 계약…"20조 시장 선점 본격화" 킵스파마, 지난해 매출 1701억으로 33%↑…"제약·바이오 체질 개선 통했다" 의 바이오 자회사 빅씽크테라퓨틱스(이하 빅씽크)가 판매하는 유방암 치료제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의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겼다. 2022년 말 출시 후 2년여 만이다.
11일 케이피에스는 유방암 신약 너링스정의 누적 매출액이 이달 2일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너링스정은 출시 첫해인 2022년 2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도 처방 건수가 꾸준히 유지되며 견고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너링스정은 허가 이후 서울대·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 등 빅5 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총 50여 개 병원에서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DC)를 통과했고, 현재 30곳 이상의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너링스정은 미국 푸마바이오테크놀로지(Puma biotechnology)가 개발한 경구용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로, 빅씽크가 국내에 도입해 2022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허가 사항은 HER2 수용체 양성 및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조기 유방암 환자 중 수술 후 보조치료제로, 트라스투주맙(제품명 허셉틴) 기반 치료 환자에서 재발 및 뇌 전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항암치료 옵션이다. HER2 양성 유방암은 뇌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데, 너링스정을 사용하면 뇌 전이 확률이 3분의 1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너링스는 한국 유방암협회의 진료 권고안 및 미국 국립종합암센터네트워크(NCCN)의 지침(가이드라인)에서 조기 유방암 치료제로 권고돼 있다.
빅씽크는 올 4월 보령(구 보령제약)과 너링스정 등 2종의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상호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왔다.
빅씽크가 너링스에 이어 아시아 판권을 확보한 암 환자 구내염 관리 외용액제 '뮤코사민(MUCOSAMIN®)' 역시 출시 첫해인 지난해 9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만 11월까지 2억5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3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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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빅씽크테라퓨틱스 대표는 "국내 시장에 대체제가 없는 해외 의약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2025년에는 연간 매출액 1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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