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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노사정 '좋은 일자리 창출' 선언에 "정부도 최선 다해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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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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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노사정 대표자가 10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여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을 선언한 것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개최된 경사노위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를 참모진으로부터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경사노위는 이날 서울 종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노사정 4인 대표자 회의가 개최된 것은 지난해 12월14일 열린 비공개 회의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 근로시간, 정년연장, 격차 해소 등 노동 현안을 둘러싼 사회적 대화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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