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0% 할인”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150억 특별발행
내달 3, 10일 용산사랑상품권도 발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음 달 9일 이태원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150억원을 특별 발행한다.
1만원 단위로 판매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이태원 상권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용산2가동, 이태원 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소재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인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25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을 따른 것이다.
한편, 구는 이와 별개로 다음 달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140억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도 발행한다.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용산구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두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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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이태원 지역상권의 매출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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