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통령실, 한은 독립성 침해 비판에 "독립성 있으니 표현한 것"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입장 밝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통령실은 2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 "아쉽다"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일자 "오히려 독립성 있으니 아쉽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건 전제 조건"이라며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뒤늦게 아쉽다고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이 있어서 이제는 내수를 진작하는 방안을 마련하려 한다"면서 "다음 주 물가 안정과 내수 진작을 위한 범정부 추석 안정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한 직후 "금리 결정은 금통위의 고유 권한이지만, 내수 진작 측면에서 보면 아쉬움이 있다"고 이례적으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