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점식 압박' 한동훈 "인선은 대표 권한…변화하라는 민심 따라야"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늦어지는 인선 시점엔 "필리버스터 등 고려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압박했다


한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정책위의장이 사퇴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인선은 당 대표의 권한이다. 성일종 전 사무총장이나 정 정책위의장 같은 분들은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은 인품과 능력을 가졌다"며 "다만, 우리 당이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신속히 보여달라는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 대표는 한동훈 체제 출범 후 당직자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얼마 안 됐다. 우리 당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라든가 특수한 정국을 겪고 있지 않나"라며 "그런 점도 인사 시기를 정하는데 고려해야 한다. 결국 인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좋은 정치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대표에게 정 정책위의장 유임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선 "저는 집권 여당 대표고 사적인 자리에서 했던 이야기를 확인해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 앞으로도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인선이 늦어지는 이면에는 인물난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한 대표는 "우리 당엔 능력과 인품을 가진 많은 분이 있다"며 "인선해서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