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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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을 임명했지만 이 위원장은 임명 직후 임명장 수여 등을 생략한 채 곧바로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집무실로 출근했다.

이 위원장과 김 위원 임명으로 의결 최소 정족수인 2인을 채운 방통위는 임명 당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KBS, MBC 등 공영방송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에 반발해 이날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야당은 2일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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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보고한 날 윤 대통령이 임명장 수여식을 열면서 여야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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