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홍보·마케팅 지원…이달 29일까지 신청해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스타트업에 기회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8월~1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홍보·마케팅 지원금 총 6000만원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홍보(IR)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역삼동 747-2번지 일원(A구역), 도곡동 517-10 일원(B구역), 삼성동 37-18 일원(C구역)을 포함한 46만4697㎡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 KAIST 도곡캠퍼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교육ㆍ연구기관과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비롯해 팁스타운, 마루180, 마루360 등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있다.
구는 이 지구 내에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총 51개사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여러 지원 분야 가운데 기업들이 가장 선호한 홍보·마케팅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이 사업은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홍보(IR)까지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8월~10월 홍보·마케팅 지원에서 유망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 홍보물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업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벤처기업 연계포럼은 현직 투자 전문가가 20개사에 일대일 IR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후 우수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투자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월에는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10개사 중 5개사를 선정해 실질적인 투자 설득을 할 수 있는 IR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엔젤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엔젤투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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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과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이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산실인 강남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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