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억6800만원 성금 모금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20개 동주민센터와 8개 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가족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여름철 폭염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670대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은 성북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연중 기부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문봉사단 집수리봉사 자재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해 1억4700만원,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6억2000만원 둥 총 7억68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난 따뜻한 겨울나기로 모인 성북구민의 뜨거운 마음이, 우리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며 “온기를 나눠주신 주민과 기업 그리고 단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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