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앙병원은 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위비앙병원, 암 환우·가족 대상 '건강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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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찬 위비앙병원장은 "최근 악화한 의료사태로 암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암 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촌로 위비앙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해서 환자 수가 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암 발생자 수가 27만7523명에 이르렀고, 한국인의 기대수명인 83.6세까지 생존 시 3명 중 1명에서 암이 생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암의 조기 진단 및 정밀 검사, 표준 암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의 발전으로 암 환자 생존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새로 진단을 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2.1%로 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06~2010년의 65.5%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이번 강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는 암 환우에게 필요한 면역관리와 장 건강을 주제로 이홍찬 병원장이, 2부는 암 환우를 위한 장 건강 면역 식이를 주제로 유정민 영양팀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암 환우 및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문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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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찬 병원장은 "최근 암 자체 혹은 전이·재발에 의한 문제보다 장기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면역요법, 항암 식단 등을 제공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치료 후 집에 돌아간 후에도 스스로 케어할 수 있는 관리법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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