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산업통상장관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상과 2개월여(4월22일·도쿄) 만에 만나 한일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점검 및 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서 열린 수소협력대화의 개최를 환영하고, 국제적인 청정수소 등 공급망 구축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개발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한일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및 활용 협력 플랫폼' 추진 등 민관 협력을 장려해 나가는 데 합의했다.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전문가 협의를 통해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에 대해서는 지난 4월 합의한 '한일 글로벌 그린 협력 WG'의 가동을 높이 평가하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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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은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공조해나가는 한편, 주요 산업에서 공급망 협력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며 "아울러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와 세계무역기구(WTO), 한·일·중, 한·미·일 등 주요 다자협의체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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