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 직원 감사장 수여
신한은행 거창지점 직원 한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지급
경남 거창경찰서는 세심한 관찰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거창지점 직원 한 모 씨(男, 30대)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거창지점 직원 한 씨는 지난 5월 20일 은행 창구에서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은 피해자가 현금을 송금하려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 즉시 이를 제지하고 112에 신고하여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그는 “은행 업무를 하다 보니 누구보다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혹시 피해를 보는 고객이 생길 것이 우려되어 평소 수상한 행동을 하는 고객들을 눈여겨보는 편이다”며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우리의 조그만 관심만 있으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예방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거창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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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신고인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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