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삼성전자, 외국인 '사자'·주가반등 가능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나증권은 27일 "엔비디아의 밸류체인에 속한 TSMC, SK하이닉스 , 어드반테스트, 삼성전자 등 4개 기업 모두 올해와 내년 매출총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외국인 포지션이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과 주가 반등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이란 매출에서 원가를 제한 후 얻어진 이익의 비율을 뜻한다.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는지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이날 이재만·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TSMC와 SK하이닉스는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이 40%를 넘어섰고, 어드반테스트도 17%나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이들 기업 중 유일하게 -3% 하락했지만, 지난 2개 분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주가수익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 미국 시중금리가 더 상승하는 것도 아니고, 달러 강세가 더 진행된 상황도 아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클릭 e종목]"삼성전자, 외국인 '사자'·주가반등 가능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다른 엔비디아 관련 밸류체인 기업의 지난주 기준 주가수익률을 보면, 버티브홀딩스(VRT)와 마벨(MRVL)이 각 10%와 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시놉시스와(SNPS)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IC)는 각 4%와 -0.5%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재만·김대욱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가 많이 오른 SMIC(212%)는 경우 단기 차익 시현으로도 볼 수 있지만, VRT와 MRVL은 올해와 내년 매출총이익률 상승 예상, SNPS는 정체, SMIC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차이점도 있다"며 "독점기업의 성격이 강한 엔비디아의 매출총이익률 정점형성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급 기업들의 이익률 상승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인 AMD에 대해선 "매출총이익률 측면에서 엔비디아의 경우 소폭이긴 해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AMD(올해 매출총이익률 전망치 53%→2027년 58%)는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엔비디아 대비 주가수익률이 절대적으로 낮긴 하지만, 목표가 대비 현재 괴리율이 엔비디아와 비슷한 10%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 시 AMD의 부각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한편 시중금리가 이전과 달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총이익률이 높아지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며 "업종 내 기업 선별 시 매출이 증가하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종 내 매출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