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P 참석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소개
통신정보기술부·내무부 장관 등 만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기술박람회 LEAP 2024에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소개하고 장관들과 면담을 가졌다.


5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LEAP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민간이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정부 서비스를 혁신하고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거브테크'가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 LEAP 2024 참석…사우디 장관들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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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기반 거브테크 사례로 최근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2회 연속 1위를 달성한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소개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 장관은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과 만나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협업을 중점에 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과제인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정책을 사우디 측에 소개하기도 했다. 압둘라 장관은 "한국의 클라우드와 스마트시티 분야가 매우 인상적이며, 관련 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경우 벤처캐피탈 투자도 확산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장관은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과도 만나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당부하고 행안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우디 내무부 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사우드 빈 나예프 왕자와의 면담에서는 치안 분야에 대한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사이버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신종사기 범죄에 대한 긴밀한 국제 공조 강화와 한국의 선진 수사기법과 치안 시스템 전수를 위한 초청 연수 추진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한국이 2015년부터 매년 국제 CSI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10월 열리는 콘퍼런스에 사우디 내무부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압둘아지즈 왕자는 직접 사우디 대표단을 이끌고 국제 CSI 콘퍼런스에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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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중동지역에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국내 IT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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