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캠퍼스.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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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하며 전국 의대생들이 동맹휴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경남 유일의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 의대생들도 이에 동참했다.


21일 경상대 등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400여명 중 80%가량이 수업 참여 등을 거부하며 휴학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전날 학교 측에 동맹휴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후 휴학계 제출 절차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측은 긴급 교수회의를 소집하고 일단 학사일정을 미룬 채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나머지 학생들의 휴학 여부와 휴학 장기화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의대 대표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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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 측은 휴학이 승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석하게 되면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한 학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학생 대표 면담, 학생 및 학부모 설명 등을 통한 학사 운영 정상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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