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5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경기 연천과 포천, 가평, 파주에, 6시20분에 동두천,양주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강원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으며 경기북부내륙·남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린 15일 서울 도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눈비가 그치고 나면 반짝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린 15일 서울 도심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눈비가 그치고 나면 반짝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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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1∼5cm, 충청권 1∼8cm, 경상권 내륙 1∼5cm 등이다. 일부 강원·경북 북동 산지에는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그밖에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높은 산지에도 눈이 쌓일 수 있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및 소형 선박 침몰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수도 있어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 이용 시 월동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15mm, 강원동해안·강원산지 30∼80mm, 강원내륙 5∼20mm, 충청권 10∼30mm 등이다.


광주·전남과 전북은 각각 20∼60mm,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내륙은 10∼60mm, 경북동해안과 제주도는 30∼80mm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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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2.0∼5.0m, 서해 1.0∼4.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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