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수원, 외국인 방한 목적지 될 것"
'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캠페인
밀양·강릉 이어 세번째 현장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 현장을 찾아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강릉에서 진행된 '로컬100 보러 로컬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행사에 참석해 강릉 칠사당에서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체험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유 장관이 로컬로 캠페인 세 번째 편 'K-수원, 로컬100으로 즐기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 르완다 국적 방송인 모세,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도 동행한다.
앞서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 지난 1월 강릉 등 매월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촉진을 위해 로컬100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2월 방문지는 수원으로, 문체부는 수원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외국인이 수원에서 즐길 수 있는 시범상품 'K-수원, 로컬100특례으로 즐기다'를 출시했다.
시범 상품은 수원화성, 수원행궁, 수원화성관광특구 등을 연계한 지역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 수원편은 '수원화성관광특구'에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대표주자 '못골종합시장'에서 시작한다. 유 장관은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 출연한 파브리와 함께 시장을 찾아 한국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린다.
먼저 오전 에는 수원남문방송국을 찾아 상인이 직접 진행하는 '사통팔달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다. 유 장관은 2009년 문체부 장관 재임 당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못골시장을 찾아 라디오 방송 '못골 온에어'에 출연했으며, 이 방송이 '사통팔달 보이는 라디오'로 확대 개편됐다. 현재 못골종합시장을 포함해 수원화성관광특구 내 9개 전통시장에 송출된다.
수원시는 스마트관광 기술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적 서사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대상지(2021~2024년)로 지정된 수원시는 스마트관광플랫폼 '터치수원'을 통해 수원의 주요 관광지 정보제공·예약·결제 서비스와 '확장현실(XR) 버스 1795행' 체험 예약을 제공하고 있다.
'확장현실(XR) 버스 1795행'는 다국어 서비스(영어·일본어·중국어)를 제공하고, 버스 내부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조의 을묘원행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재현한다.
이후 유 장관은 수원시립미술관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로컬로 캠페인 3편 체험 소감을 나누고 현장 의견을 '로컬100'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지역(로컬)'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은 우리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라며 "수원편은 한국 방문을 넘어, '한국의 수원'이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내외국인에게 '로컬100'으로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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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수원을 시작으로, '케이-00(지역명), 로컬100으로 즐기다'를 출시, 외국인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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