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벤처·창업기업 15개사 대상

정부가 농식품 창업 우수기업에 최대 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빠른 성장을 돕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4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기술과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민간의 투자와 추천을 받은 우수기업에 최대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매년 370여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며 "하지만 창업 이후 자금확보가 어려워 추가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본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 창업 우수기업에 최대 5억원 지원해 사업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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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대상은 민간 투자사(창업기획자·벤처투자사 등)로부터 최근 2년 내 1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추천을 받은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기업이다. 농식품부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올해 4월 우수기업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화자금은 민간투자금과 1:1 매칭해 지원된다. 민간투자 규모에 따라 자금 지원 규모가 결정되는 것이다. 최대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투자 상담(컨설팅) 및 기업설명(IR)과 농식품 창업박람회 내 전용관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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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역량 있는 우수기업이 성장할 좋은 기회로, 이 사업을 통해 농식품 분야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나타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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