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와 AI 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경량화 언어모델을 개발해 LG 노트북 그램에 적용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왼쪽)과 공혁준 LG전자 IT CX담당이 AI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업스테이지]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왼쪽)과 공혁준 LG전자 IT CX담당이 AI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업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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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 단말기 내부에서 정보를 처리한다. 클라우드 기반 AI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가 낮은 게 특징이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끊어져도 구동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모델인 '솔라' 노하우를 활용해 PC 및 가전용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한다. 솔라는 107억 매개변수로 구성된 사전학습 모델이다. 지난달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 거대언어모델(LLM) 순위에서 성능 평가 점수 74.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오픈AI의 GPT-3 대비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작은 크기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온디바이스 AI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PC 제품에 적용 가능한 AI 기능 및 부가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문서나 웹페이지를 번역, 요약하거나 검색, 추천하는 등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가전제품에도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한다.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노트북 내 저장된 문서 내용을 검색 및 추천하거나 화상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저장, 요약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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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LG전자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혁준 LG전자 IT CX담당은 "AI 분야 앞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AI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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