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체 순위 28개국 중 25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인의 기업 신뢰도가 전 세계 28개국 중 꼴찌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언론과 정부에 대한 신뢰도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글로벌 PR컨설팅 회사 에델만은 14일(현지시간) 정부와 기업, 언론, 시민단체 등에 대한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해 11월3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 3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지수로 보면 기업의 신뢰도 지수가 63으로 4개 분야 중 가장 높았다. 시민단체(NGO)가 59, 정부가 51, 언론이 50으로 뒤를 이었다. 지수가 60 이상이면 '신뢰'를, 50~59는 '중립', 50 미만이면 '불신'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대부분 분야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우선 기업 신뢰도는 45로 전년보다 7포인트 상승했지만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기업 신뢰도 1위는 인도(82), 2위는 중국(81), 3위는 인도네시아(80)가 차지했다. 한국 바로 위는 영국(48)으로 27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언론 신뢰도 지수는 37로 전년보다 10포인트나 상승했으나 역시 25위에 그쳤다. 시민단체 신뢰도 지수는 3포인트 상승한 49로 24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정부 신뢰도 지수는 전년보다 7포인트 상승한 41로 20위를 나타냈다. 정부 신뢰도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86)였다. 미국(40), 프랑스(38), 스페인(36), 일본(32), 콜롬비아(31), 영국(30), 남아프리카공화국(29), 아르헨티나(21) 등은 한국보다 순위가 낮았다.

AD

모든 신뢰도 지수를 합친 전체 신뢰도 지수에서는 한국이 25위를 기록했다. 전체 신뢰도 지수 1위는 중국(79)이다. 그 뒤를 인도(76), 아랍에미리트(UAE, 74), 인도네시아(73), 사우디아라비아(72) 등이 이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