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지난해 수의계약 낙찰률 상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수의계약 낙찰률을 3% 상향한 결과 공사·물품·용역 등 18억원 규모 예산이 시중에 풀려 지역 경제 선순환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나주시청 전경.[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청 전경.[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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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용역, 물품별 서로 다른 낙찰률을 통일하고 3% 일괄 상향했으며 지난 연말까지 공사는 6억3000만원, 용역 4억3000만원, 물품 7억2000만원 등 총 18억원 규모 낙찰차액이 발생했다.

낙찰률 상향과 더불어 직전년도 대비 관내 업체 수의계약 체결 비율도 높여 불경기 가운데 지역업체 경영 활성화를 도왔다.


특히 물품 구입의 경우 2022년 대비 약 4.3% 증가한 13여억원을 관내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상공인 경영 여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윤병태 시장은 “낙찰률 일괄 상향과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 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고물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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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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