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참여 기회를 넓혀 자립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훈련받는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월 10만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40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훈련한 지 1개월 이상 된 장애인이다. 시는 올해 400여명이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에는 보호작업장 36개, 근로작업장 3개 등 총 39개의 직업재활시설이 있으며 모두 375명의 훈련장애인이 있다.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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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인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실태 조사에 따르면 훈련장애인의 월 평균 소득은 11만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훈련 장애인은 중증장애인으로 대부분 직접 능력이 낮아 소득이 적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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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배움수당이 중증장애인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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