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개혁 30주년 새해, 신뢰받는 불교 될 것" 조계종 총무원장 신년 메시지
"미래 주인공 청년 위한 마음수행법 보급"
기존 조직 전면 개편 예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진우스님은 26일 신년사를 통 “갑진년(甲辰年)에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용의 해가 되길 축원한다며”며 “‘신뢰받는 불교, 존중받는 불교, 함께 하는 불교’가 되기 위해 시대변화에 따른 사회와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또 기대에 부응하는 갑진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개인의 작은 이익과 편리함을 위하여 대의(大義)는 가차 없이 버려지며, 경제의 저성장 속에서 저출산 고령화가 대세가 되어 사회구조의 근간마저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다단한 세간사로 인해 국민 전체의 정신건강이 위협을 받는 때에 국민 전체의 마음 평화를 위해 세계 선명상 대회와 대한민국 불교도 대법회 봉행 등 선(禪) 명상법의 대중화에 필요한 갖가지 종책들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청년세대의 번뇌 해결을 위해 마음수행법을 대대적으로 보급하면서 동시에 불교적인 대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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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우스님은 “조계종은 제(諸) 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조직의 전면적 개편을 통해 종단에 부여된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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