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한식·치킨전문점 매출이 절반 차지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1억630만원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기록한 매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27%는 편의점에서 발생했으며, 편의점·한식·치킨전문점 등 상위 3대 업종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팔아 1억씩 번 사장님'…프랜차이즈 매출액 첫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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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매출액 상위 3대 업종은 ▲편의점(26조9000억원, 26.8%) ▲한식(14조5000억원, 14.4%) ▲치킨전문점(7조6000억원, 7.6%)이며, 전체의 48.9%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매출은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특히 생맥주·기타주점이 57.7%(9000억원), 외국식 매장이 57.7%(1조5000억원), 커피·비알콜음료 매장이 33.2%(1조5000억원)의 가파른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가맹점 수는 28만6000개로 전년 대비 9.7%(2만5000개) 증가했다. 특히 문구점이 23.9%(400개), 외국식 매장이 23.4%(2700개), 커피·비알콜음료 매장이 18.9%(4700개) 늘었다.

가맹점 종사자 수는 94만2000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전년 대비 12.9%(10만8000명) 증가한 수치다. 종사자 수 상위 3대 업종은 ▲편의점(20만100명, 21.3%) ▲한식(14만3000명, 15.2%) ▲커피·비알콜음료(11만7000명, 12.4%)이며, 전체의 48.9%를 차지했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1억63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7%(48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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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가맹점 수는 경기도가 7만6000개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4만9000개, 경남이 1만9000개, 부산이 1만8000개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수도권의 가맹점 수가 전체의 절반(49.5%)을 차지했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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