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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설울타리 시상 도시 경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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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작품 19개 선정 다채로운 수상작 디자인, 공사 현장 적용

동작구 가설울타리 시상 도시 경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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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공사장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총 19개다.

‘동작구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은 거리에 설치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참신하고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작’ 글자를 활용한 주제와 동작구의 매력을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총 9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디자인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10팀 등 19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2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이승훈 씨는 작품명 '동작구만!'으로 동작을 대표하는 컬러를 활용해 동작구만의 문화재와 상징물을 추상화와 삽화(일러스트) 형태로 이미지화해 소개했다.


이승훈 씨는 “동작구를 대표하는 문화재와 상징물을 떠올리며 잠시 멈추고 머물다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그림으로 가시성을 높이면서 간략한 설명과 주소를 첨부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구는 지역 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수상작들의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공사 현장을 밝고 활기찬 도시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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