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에 적합한 수종 선정·조임목의 생육상황 등
경남 합천군은 ‘경상남도 2023년 산림자원 분야(조림·숲 가꾸기)’ 평가에서 각각 우수 및 장려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18개 시군의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군은 조림 부문에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황매산 나무 심기 행사, 지역 여건에 적합한 수종 선정 및 조임목의 생육상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숲 가꾸기 부문에서는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정책산림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합천군 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대상지 선정과 현장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106.5㏊의 조림사업을 비롯해 큰 나무 가꾸기 45㏊, 어린나무가꾸기 85㏊, 조림지 풀베기 500㏊, 덩굴 제거 400㏊, 산불 예방 숲 가꾸기 250㏊, 미세먼지 저감 300㏊의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합천군은 전체면적의 72.5%가 산림면적인 만큼 조림 및 숲 가꾸기는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사업”이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경제림 육성 등 산주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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