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상호금융조합 현장점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상호금융조합(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일부 상호금융조합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연체율 관리와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주문할 예정이다. 상호금융권은 반기별로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만큼 연말까지 선제적으로 연체율 관리와 충당금 적립을 실시하라는 취지다.
또 현장점검에 앞서 상호금융중앙회에 적자 조합에 대해 자산건전성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둔화하며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권이 기업대출 연체율은 4.12%로 지난해 말 대비 1.98%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율은 2.8%로 1.2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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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부실채권 상·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자산건전성을 관리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감독할 방침이다. 적자 조합에 대해서는 연말결산에 따른 배당을 자제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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