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대구시의원 “10대 마약·도박 심각, 선제 대응해야”
대구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서 강력 주문
실질 해결책 마련, 교육현장 변화해야
10대 청소년 마약과 도박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대구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와 주목받았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이동욱 위원장, 북구5)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대구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22개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감은 대구교육의 현안 점검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통한 교육현장의 조속한 변화를 주문하는 등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위원장인 이동욱 시의원은 최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파고드는 청소년 마약과 도박문제의 원인과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방교육에 미비점을 살피고 마약 및 도박 근절을 위한 교육청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 청소년 마약·도박문제 대책 및 IB와 대학입시 간 연계 방안 모색 등 대구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통한 교육현장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교육지원청 감사에서 학기 중 담임교사 교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출산 등 예측 가능한 사유에 대해 면밀한 계획 없이 담임을 배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Wee 센터 상담인력의 효율적인 배치 및 전문성 강화 방안 검토와 Wee 센터 발전과 기능 강화를 위해 센터 간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한 정보공유활용 방법 등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 유아교육진흥원 감사에서 유보통합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유아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분원 추진 등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교원 대상 연수 중 과정별 이수 인원이 없거나 소수인 강좌에 대한 문제 지적과 비인기 과정 활성화 대책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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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따가운 질책과 제시한 대안을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아 한층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교육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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