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전산장애, 신뢰 훼손으로 번지지 않도록"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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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황선오입니다. 먼저,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2023 아시아 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신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님과 자리를 빛내주신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님,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다 새롭고 편리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증권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오늘 시상이 우리 증권산업의 혁신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최근 들어 플랫폼화·비대면화를 특징으로 하는 ‘금융 디지털화’는 날로 가속화하고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우리 증권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IT 기술 역량과 긴밀하게 융합해 한층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①투자자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투자 기회의 확대로 ②증권업계에는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디지털금융 인프라 및 전문인력 육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③국민경제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증권산업 종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혁신적인 스마트 금융환경이 조성되어 가고, 이로 인해 여러 긍정적 효과가 우리 자본시장 및 증권산업에 확산하고 있는 점에서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증권산업의 금융 디지털화 과정에서도 안정적 투자환경 구축 및 투자자보호는 항상 염두에 둘 부분입니다.


IT?전산시스템으로의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는 요즈음, HTS·MTS 전산장애가 자칫 증권산업 전체에 대한 신뢰 훼손으로 번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편리한 디지털 투자환경 하에서 20·30세대 투자자가 대폭 증가했는데, 투자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에 대한 투자자보호에도 항상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행사가 증권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증권업계의 그간 노력이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기대하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증권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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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2023 아시아 스마트금융대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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