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지역 경쟁력 제고 위한 제휴 구축
지속적인 중미 투자 및 생산시설 확보 의지

한세실업이 중미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던 텍스타일(Northern Textil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경 한세실업 사장(왼쪽)과 아르샤드 암다니 노던 텍스타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세실업]

김경 한세실업 사장(왼쪽)과 아르샤드 암다니 노던 텍스타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세실업]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세실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중미 지역에서의 원단 소싱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니어쇼어링을 통해 소싱한 원단으로 주요 고객사인 타겟, 갭, 월마트, 콜스 등 미국 바이어에게 보다 빠른 시일 내 의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사 니즈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2월 설립된 최첨단 섬유 시설 노던 텍스타일은 다국적 기업인 GK의 자회사로, 의류 생산에 필요한 섬유원단 가공부터 염색, 마감까지 총괄하는 일괄생산기업이다. 주로 니트웨어, 라운지웨어, 액티브웨어 원단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200만 파운드에 달하며, 200여대의 편직기를 보유하고 있어 중미 지역 내 생산 부문에서의 업력과 경쟁력이 검증된 회사로 알려졌다.


한세실업은 올 상반기 도미니카 원단 생산 업체 윌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노던 텍스타일까지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미 투자 및 생산시설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윌비스는 36년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화섬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일 30t의 원단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기업이다. 한세실업은 지난 5월 한세실업 서울 본사에서 윌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도미니카에서 생산한 양질의 윌비스 화섬 섬유를 당일배송으로 한세실업 아이티에 납품하는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AD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시장의 빠른 변화와 그에 따른 바이어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윌비스와 노던 텍스타일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중미 지역에 안정적인 생산량 공급은 물론 제품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