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대비해 '특별방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다중이용 시설과 취약지점 중심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신고 모니터링 등 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 대응 중이다.
광주지역 곳곳에 설치된 CCTV 1만69대와 관제 요원의 화상 순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경찰이 범죄 취약장소·시간대 분석자료를 제공하면, 관제센터는 화상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집중 관제하는 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빈틈없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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