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수색팀이 경남 고성면 마동호 인근에서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해 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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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32분께 경남 고성군 마암면 마동호 인근에 낚시하러 간 40대 남성이 실종됐다.


경남소방본부와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꾼 1명이 물에 떠내려갔다는 행인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A 씨가 물에 빠진 낚시용품을 직접 건지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장 인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는 A 씨가 실종 지점 근처에서 입수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과 해경, 육경 등은 방조제 수문을 막은 채 합동 수색을 벌였으나 A 씨를 찾지 못했고 오후 6시께 날이 어두워지자 이날 수색을 종료했다.


이날 수색에는 소방, 해경, 육경, 의용소방대 등 인력 78명과 119특수대응단, 드론, 구조차,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14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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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수색팀은 다음날 오전 9시 20분께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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