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도 디스플레이 수출 확대 위해 사절단 파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공동 추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함께 10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 뭄바이, 암다바드 지역에 '한-인도 디스플레이 수출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인도 디스플레이 산업 협력 세미나·상담회' 후속으로 꾸려졌다.
사절단은 인도의 첫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구자라트주 돌레라 특별투자지구를 방문해 베단타 디스플레이 공장 예정 부지를 시찰했다. 구자라트주 과학기술청장은 사절단을 맞이해 도로, 전력, 공항 등 인프라 구축 계획과 인센티브 방안 등을 설명했다.
사절단은 또 뭄바이에 있는 베단타 그룹 본사를 찾아 와이제이 첸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경영자(CEO)로부터 회사가 추진하는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현황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했다. 인도 전자·반도체 산업협회(IESA), 휴대폰·전자제품협회(ICEA) 등 현지 관계자들을 초청한 세미나를 통해선 현지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산제이 굽타 IESA 회장은 "인도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 유망 소부장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도는 제조업 육성 정책(Make in India)에 따라 자국 내 첨단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