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맷…‘PGA투어 가을 시리즈’
14일 포티넷 챔피언십 등 7개 대회 스타트
우승자 2년 시드, 메이저 대회 출전권 보장
시드 미확보 선수 1부 잔류 ‘생존 경쟁’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가을 시리즈’로 돌아온다.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으로 재개한다. 12월까지 7개 공식 대회와 3개 비공식 이벤트 대회가 이어진다. 포티넷 챔피언십과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조조 챔피언십, 11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과 버뮤다 챔피언십, RSM 챔피언십이 정규 대회다.
PGA투어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2013/2014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가을에 개막해 다음 해 8월 정도에 끝나는 일정으로 운영해오다 2024년부터는 새해 1월 개막하는 ‘단년제’로 바뀐다. 매년 1월부터 8월께까지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가 진행되고 이후 가을 시리즈가 이어지는 형태다.
가을 시리즈 중 7개 정규 투어 대회에선 다른 일반 투어 대회와 마찬가지 혜택이 있다. 우승자에게 2년간 PGA투어 시드를 주고, 내년 1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릴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 등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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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드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에겐 가을 시리즈 성적이 중요하다. 내년 PGA투어는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상위 70명에 가을 시리즈까지 페덱스컵 순위를 더한 상위 125명으로 구성된다. 정규투어에서 잔류하기 위해선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이번 포티넷 챔피언십엔 페덱스컵 50위 이내 선수 6명이 나선다. 한국은 이경훈(페덱스컵 77위), 김성현(83위), 노승열(158위), 강성훈(193위), 배상문(226위)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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