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기흥, 송추, 발리오스, 창원 ‘주춤’
평균 시세 2억4743만원…전주比 0.21%↓

골프회원권 시장이 오랜만에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2일 동아회원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2억4743만원이다. 지난주 대비 0.21% 떨어졌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 0.04%, 고가대 0.01%, 중가대는 0.13% 하락했다. 저가대는 변동이 없었다. 동아회원권거래소는 "골프회원권 시장은 아직까지 거래량이 미미한 상황"이라면서 "가을 시즌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거래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짙어지며 보합세 흐름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프회원권 “눈치 싸움 장세”…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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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의 평균 시세는 2억8007만원이다. 지난주와 비교해 0.05% 떨어졌다. 88은 기존 등록된 매물에 추가 매물까지 더해져 매수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1.02% 하락이다. 기흥도 개인 매물이 늘어나며 1.11% 떨어졌다. 발리오스 2.78%, 송추도 0.72% 하락했다. 반면 남서울은 매도 호가가 급등한 가운데 개인과 법인 매수세 유입으로 1.41% 상승했다. 박천주 팀장은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등락 종목이 감소한 가운데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가을 시즌을 앞두고 거래량이 늘어나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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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1억629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8% 올랐다. 용원 1.14%, 보라는 1.54% 상승했다. 창원은 매수 관망세 속에 매수 문의가 감소해 0.55% 하락했다. 경남권은 법인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고성노벨은 거래 없이 매수 주문만 누적되고 있다. 이윤희 팀장은 "남부권 회원권은 종목별 차별화 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등락은 미미하며 한동안 보합세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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