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급부상하면서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의 원로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 전 대표를 저렇게 홀대하는 게 맞나"며 포용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치맥축제가 열리는 날이다. 이 전 대표가 축제에 오겠다고 해서 흔쾌히 오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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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래도 우리 당 대표를 하면서 정권교체에 선봉장을 했던 사람인데 저렇게 홀대하는게 맞나 싶다"며 "본인 잘못도 있지만그래도 저렇게 내돌리고 홀대 하는건 좀 그렇다. 정치 , 참 비정한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홀대의 주체를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당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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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해 골프'로 당원권 10개월 정지를 받은 직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 전 대표도 유승민 전 의원도 안고 가거라"라며 이 전 대표를 포용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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