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 기업)를 선발해 지원하는 행사인 ‘팹리스 챌린지’를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개최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 기업)를 선발해 지원하는 행사인 ‘팹리스 챌린지’를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개최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선정기업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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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아날로그와 다모아텍, 보스반도체, 알파솔루션즈, 원세미콘 등 5곳이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정부와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원에서 팹리스 챌린지 행사를 열어 이들 기업을 시상했다. 팹리스 챌린지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팹리스·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행사다.

올해는 지난달 3일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서류·발표 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5개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5곳에 대해서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MPW 제작 공정 우선 이용과 공정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되며,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MPW(Multi-Project Wafer)는 웨이퍼 한 장에 다수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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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아날로그는 딥러닝 기반 다중언어·화자 고품질 음성합성(TTS)을 하나의 독립된 칩으로 구현할 예정이고 다모아텍은 자동차 운행시 습기로 인한 오조작을 막기 위해 수분 환경에 강한 비접촉식 터치 센서 모듈을 개발한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특히 우수 팹리스 기업 육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기부는 유망 팹리스 육성과 상생협력을 통한 팹리스·파운드리 간 균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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