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유상증자 증가에 주식 발행 규모 59% 급증…회사채 발행은 감소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보다 59%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규모가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7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19건, 6409억원으로 전월보다 58.6% 증가했다.
지난달 IPO는 12건, 2556억원으로 전월보다 1건, 940억원(58.2%) 늘었다. 유상증자는 7건, 3854억원으로 같은 기간 7건, 2424억원(59.0%)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15조4282억원으로 전월보다 34.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31건, 2조7040억원으로 전월 46건, 4조6165억원) 대비 1조9125억원(41.1%) 줄었다. 7월 들어 차환자금의 비중이 늘고 운영·시설 자금 비중이 감소했으며 중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 감소했다.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233건, 12조1910억원 상당이 발행돼 전월 260건, 16조8210억원 대비 4조6300억원(27.5%) 감소했다. 신용카드사·증권사·기타 금융사의 발행 규모는 감소했지만 할부금융사는 전월보다 4120억원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건, 5332억원으로 전월 127건, 2조745억원 대비 1조5413억원(74.3%) 급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4조3127억원으로 전월 630조7643억원보다 6조4516억원(0.1%) 줄었다.
아울러 지난달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94조47억원으로 전월 106조2008억원 대비 12조1961억원(11.5%) 감소했다. CP 발행 실적은 총 35조1298억원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잔액은 203조6036억원으로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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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채는 총 58조8749억원 상당이 발행돼 전월 대비 18.1% 줄었다. 잔액은 65조9907억원으로 같은 기간 2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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