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료용 옥수수수확기 축산농가에 지원
한우·젖소농가 비용절감 기대
경기 용인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가 4억원을 들여 구입한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베일러)를 50여 일간 축산농가에 임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옥수수와 옥수숫대까지 같이 수확하는 옥수수 수확기는 30여 한우·젖소 농가(작목반)의 56.6㏊에 달하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저렴하게 임대해달라는 축산농가 요청에 따라 해당 장비를 시비로 구입했다.
수확량에 따라 비용을 내는 사적 임대와 비교해 농기센터는 옥수수 수확기 하루당 임대료만 받아 축산농가들이 이용할 경우 사료용 옥수수 생산 비용을 최대 2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최근 처인구 백암면 축협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베일러 사용 방법,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근곡리 농가에서 시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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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고가 옥수수 수확기의 원활한 활용과 작업 효율을 위해 수확 작업 시 현장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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