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공동 6위…글로버 ‘2연승 신바람’
PO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FR 2언더파
글로버 48억원 대박…페덱스컵 랭킹 4위 도약
캔틀레이 2위, 매킬로이 3위, 김시우 16위
페덱스컵 랭킹 32위 임성재가 ‘톱 10’에 올랐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공동 6위(11언더파 269타)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8번째 ‘톱 10’에 진입했고, 페덱스컵 랭킹도 28위까지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5타 차 공동 6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낚았다. 2~3번 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내던 상황에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된 것이 아쉬웠다. 최대 329야드의 장타와 ‘파 온’에 실패해도 파 이상의 성적을 올리는 스크램블 능력이 100%였다. 임성재는 50명만 나서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17~20일)에 이어 5년 연속 30명만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24∼27일)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베테랑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1타를 줄여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와 동타(15언더파 265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낚았다. PGA투어 통산 6승째,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원)다. 캔틀레이는 연장 승부에서 티 샷을 왼쪽 연못으로 보내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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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가 5타를 줄이며 공동 3위(14언더파 266타)로 도약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이 그룹이다. 김시우 공동 16위(9언더파 271타), 김주형 공동 24위(7언더파 273타), 스코티 셰플러(미국) 공동 31위(6언더파 274타), 욘 람과 안병훈이 공동 37위(5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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