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연구자상, 제3회 수상후보자 공모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신약 개발 분야 최고 권위 상인 임성기연구자상이 제3회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고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상금 3억원의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원의 ‘임성기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공모해 선정할 계획이다.
임성기연구자상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이룩한 업적들이 생명 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 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올해 기준 1979년 이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 논문 사본 1부, 관련 논문 5편 이하 사본 각 1부를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내·외에서 동일한 주제로 유사 규모의 상을 받았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된다.
수상자는 임성기연구자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중 개최 예정으로 일시 및 장소는 추후 공고된다. 공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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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향해 연구·개발(R&D)을 평생의 신념으로 끊임없는 도전의 삶을 바쳤던 임성기 회장의 숭고한 철학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며 “큰 비용과 오랜 시간이 필요한 생명 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현실적 장벽을 깨고 신약 개발에 과감히 도전하는 연구자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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