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간편식 11종
이탈리안 레스토랑·중식당 메뉴로 구성
각 대표 셰프들이 개발 참여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가 이탈리아 음식과 중식 메뉴를 중심으로 주요 레스토랑의 11가지 요리를 내세워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간편식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의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50년 식음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들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라스칼라에서 개발한 간편식은 볼로네제 딸리아뗄레 파스타와 트러플 타야린파스타 등 파스타 2종과 트러플풍기 화덕피자, 마르게리타 화덕피자, 콰트로치즈 화덕피자 등 피자 3종이다. 파스타 2종은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소스와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이 조화를 이룬다. 피자 3종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가져온 재료로 반죽한 피자 도우를 48시간 숙성해 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 맛을 느낄 수 있다.
남풍에서는 팔진해물탕면, 사천짜장면, 육즙과일탕수육, 남풍 새우 3종 등 총 6가지 간편식 제품을 출시했다. 면 요리 2종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깊은 맛의 소스와 쫄깃한 생면이 잘 어우러져 중식 특제 면의 느낌을 살렸다. 탕수육은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와 새콤달콤한 과일 소스가 제공돼 집에서 간편하게 특급호텔 수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칠리새우, 마늘버터새우, 깐풍새우 등 남풍 새우 3종은 남풍의 인기 메뉴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파라다이스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10만여개가 판매됐다. 이들 간편식 11종은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쇼핑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