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전자, 무게 줄이고 흡입력 키운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출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무게는 약 2.47kg

LG전자가 동급 최경량 무게에 강력한 흡입력을 겸비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무게는 약 2.47kg이다. LG전자는 소비자가 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신제품 무게를 줄였다. 핵심 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 무게를 20% 정도 줄이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약 130g 줄일 수 있었다.

흡입력은 향상됐다. 신제품의 최대 흡입력은 250W로 기존 제품보다 약 13% 세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과 무게는 동일하면서 최대 흡입력이 280W인 제품을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출하가 기준으로 250W 제품은 159만원, 280W 제품은 174만원이다.


LG전자 모델이 동급 최경량 무게에 강력한 흡입력을 겸비한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모델이 동급 최경량 무게에 강력한 흡입력을 겸비한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전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LG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와 13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무선 청소기서 가장 써보고 싶은 부가 기능으로 '스팀 물걸레'를 꼽았다. LG전자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업그레이드했다. 소비자가 상황에 따라 ▲안심 스팀 물걸레▲온수 물걸레 ▲물걸레 등 세 가지 모드를 신제품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청소기와 올인원타워(충전 및 먼지통 비워주는 청소기 거치대)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신제품에 2.3인치 LCD 화면을 적용했다. 또 마이크로 필터, 먼지통 필터, 배기 필터 분리뿐 아니라 먼지통까지 분리할 수 있도록 해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기능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업(UP)가전이다. LG전자는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에센스 그라파이트 색상을 통해 신제품이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한 코드제로 A9S의 강력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 안심 스팀 물걸레 등 다양한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