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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28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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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택시 운전자 대상 교육 실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바우처택시) 12대를 시범 도입한데 이어 이달 28대를 추가 도입해 총 40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8일 밀양장애인인권센터에서 28대의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및 교통약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밀양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사진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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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택시 운전자들의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 장애인의 유형별 장애 특성과 바우처 택시의 전반적인 개요, 주요 민원사항 및 운전자들의 준수사항 등에 관해 실시했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의 장시간 배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이 많이 감소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바우처 택시 28대 추가 도입으로 기존 택시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한층 강화된 이동권을 보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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