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때마다 완판, 소비자 요청으로 상시 운영 전환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판매해온 ‘아이셔에이슬’을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셔에이슬은 전국 핵심상권 내 업소,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상시 판매된다.
아이셔에이슬은 2020년 10월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으로 출시 때부터 화제가 됐으며 한 달 만에 조기 완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완판 이후 소비자들의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2021년 6월과 지난해 3월, 12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재출시돼 모두 완판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MZ(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덕분에 개강 시즌을 앞두고 아이셔에이슬을 본격 출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기업으로서 주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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